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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C&C가 공개한 화재 직후 통화기록 (사진=SK C&C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카카오와 SK㈜ C&C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초기 대응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SK C&C 측에서는 판교 데이터센터 담당자가 카카오 측과 나눈 통화 내역을 공개했다.
SK C&C 측은 화재 발생 직후, 카카오를 포함한 고객사 직원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데이터센터 내 전원 차단 등을 협력하며 대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 측에서는 직접 SK C&C에 전화를 걸어서야 화재 상황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력 차단 유무와는 별개로 이미 화재 발생과 동시에 자사의 서버가 멈춰 발빠른 대응이 어려웠다고 말하고 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영식 의원실에서 지난 20일 공개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타임라인 자료에 따르면, SK C&C 측은 오후 3시 33분에 카카오에 화재 사실을 알려줬다고 주장했다.
반면 카카오는 오후 3시 40~42분에 SK C&C에 전화를 걸어서야 화재 상황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양사가 사고 발생 후 초기 대응 과정에서 상반된 입장을 보고한 가운데, SK C&C 측은 사고 당일 카카오와 통화한 내역을 공개했다.
SK C&C는 21일 "화재와 함께 비상경보등과 사이렌이 울렸고, 15일 오후 3시 19분 화재 발생 후 4분 만인 오후 3시 23분에 판교 데이터센터 현장에 나와 있는 카카오를 포함한 고객사 직원들에게 화재를 알리며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오후 3시 35분께 먼저 전화해 서버 장애 발생 원인을 문의했으며, 화재 경보 사실을 알리고 '확인 중'이라고 답변했다”고 설명하며 데이터센터 담당자의 당일 통화 내역을 공개했다.
특히 주요 통화내용은 전화 앱의 자동녹음 기능에 따라 파일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SK C&C는 오후 4시 52분께 전체 서버에 대한 전력 공급을 차단하기 전 이를 안내한 통화기록도 공개했다.
SK C&C는 소방 관계자에게 화재를 진압할 때 물을 사용하고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을 듣고, 오후 4시 40분부터 카카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등 고객사에 이를 알리고 협의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기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C&C 판교캠퍼스 사무실 등 2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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