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서울시설공단, 장애인 콜택시·버스 무료 운행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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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장애인콜택시(사진: 서울시설공단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설공단이 장애인 콜택시 및 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달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장애인콜택시와 서울장애인버스 무료 운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는 20일 오전 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 동안 무료 운행되며, 보행상 장애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앱, 시설공단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이용가능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사전에 콜센터에서 신청 후 예약해야 한다.

바우처 택시(티머니 온다)는 정상 유료 운행한다.

콜택시 외에 장애인과 보호자 등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서울장애인버스’도 이날 하루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을 포함해 8일 이상 탑승할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버스 이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준다.

한편, 공단은 최근 약자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나들이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어린이 20여명을 양평치즈마을로 초청해 피자만들기와 산양먹이주기 체험 등 ‘따뜻한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서울시설공단 소속 볼링선수들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볼링 교육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으로 공단을 올해 서울시장이 수여하는 ‘서울특별시 복지상’ 장애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복지상 장애인 분야 수상 영예를 안았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시설공단은 약자동행의 시정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부터 일상불편을 줄여주는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는 물론 서울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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