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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매일안전신문=이금남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큐리티 원팀 코리아’ 구성을 통해 중동‧동남아 등 신흥시장 대형 조달사업 및 ODA 사업 수주를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함께 올해 신흥 해외 보안시장 공략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정보보호산업은 2022년 매출액 16.2조원(정보보안 5.6조원, 물리보안 10.6조원)으로 안정적 고성장세(3년 평균 15%↑)를 유지 중이다.
그러나 정보보호산업 수출액은 2022년 약 2.2조원으로(전년 대비 6.2% 증가, 3년 평균 7.4%↑),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협소(13%)한 수준이다. 국내 매출 비중 또한 공공 중심으로 편중돼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해외 대형 조달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수요에 맞춘 세심한 지원정책을 통해 동남아‧중동 등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등 협소한 국내시장의 한계를 해소하겠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우선 동남아‧중동 등 신흥보안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남아와 중동은 정보보호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고, 정상외교와 친한 문화로 형성된 우호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다수의 협력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이에 발맞춰 과기정통부는 이들 신흥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집중해 수출 저변을 다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등 대형 시장에 대한 산업주도권을 점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민관협업 ‘시큐리티 원팀 코리아’ 구성을 통해 간접수출 효과 제고에 나선다. 스타트업 등 영세한 기업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정보보호산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과기정통부는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와 전문가를 보유한 KISA가 다수 기업과 협업해 신흥시장 관련 기금 ‧ 공공 조달사업 프로젝트 수주를 주도하도록 하고, 수주 후 국내 기업의 참여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보안제품‧서비스를 해당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전략 모델인 ‘민·관 협력형 시큐리티 원팀 코리아’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KISA는 동남아‧중동 주요 신흥국의 유망진출 분야를 분석‧선정하고, 수출입은행 차관, 다자간 개발은행(MDB) 기금, KOICA ODA 자금 등 관련 재원을 활용한 정보보호산업 관련 과제를 적극 기획하는 한편, 실증사업, 타당성 조사사업(FS) 등 관련 절차에 우리 유망‧우수기업들이 참여할 기회를 적극 제공해 대형 사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신흥시장 대상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및 정보보호 해외거점 재편에 나선다. 정상외교를 통해 조성된 동남아·중동 지역 우호 분위기를 우리 기업의 진출 촉진제로 활용하기 위해 해외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 세계 50개국 68개 기관이 소속된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네트워크(CAMP, Cybersecurity Alliance for Mutual Progress, 의장국 대한민국)를 활용해 신흥국과의 네트워킹을 보다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간 협력(G2G), 국내 기업 지원 및 투자유치, 시장분석을 통한 권역별 진출 전략 수립 등 정보보호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해외거점을 신흥시장 위주로 재편하는 등 해외진출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정보보호 4대 전략거점은 동남아 남부(인니), 동남아 북부(베트남), 중동‧아프리카(사우디), 중남미(코스타리카) 등이다.
특히 올해는 이들 해외 전략거점에서 진출 희망 기업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해당국 대형 사업 및 수주 아이템, 맞춤형 현지 동향과 조달수요 관련 브리핑,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 발표 등을 제공하는 ‘K-시큐리티 (K-Security) 원팀 글로벌 웨비나’를 월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올해는 국내 정보보호산업의 꾸준한 성장세를 발판 삼아 글로벌 진출에 집중해야 할 때”라면서 “그동안 축적된 정보보호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해 동남아‧중동 등 우리에게 우호적인 신흥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공공·민간 가용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우리 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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