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가유산 분야 사업체 대상 '문화재산업조사' 첫 실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0 15:35:39
  • -
  • +
  • 인쇄
▲ 문화재청 로고 (사진=문화재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문화재청이 국가유산 산업에 대한 현황과 실태 파악을 위해 전국에 있는 1인 이상 국가유산 분야 사업체 1500개를 대상으로 문화재산업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1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산업조사는 국가유산 산업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향후 정책수립과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재산업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국가통계로 승인받았으며, 이는 문화재청 조사통계로는 국가승인을 받은 첫 사례다.

문화재청의 보고통계인 문화재관리현황이 국가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문화재산업조사가 국가승인을 받게 됨으로써 문화재청의 국가승인통계는 총 2건이 됐다.

문화재산업조사는 ‘국가유산기본법’ 제27조,‘문화재보호법’ 제4조,‘무형문화재 보존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25조 및 제44조에 근거하며, 국가유산산업 분류체계 내의 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체의 일반현황, 종사자현황 및 운영현황, 지원사업 참여현황 및 애로사항 등 문화재산업 진흥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조사·분석하는 것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가유산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현황을 파악·평가해 정책과 산업을 뒷받침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구축하고, 정부지원과 육성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국가유산 산업화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