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운영

이종신 / 기사승인 : 2024-03-12 15: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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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현장 (사진=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

 

[매일안전신문=이종신기자] 문화재청이 창경궁관리소가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가 오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동궐도를 보며 창경궁의 옛 모습을 알아보는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을 운영한다.

동궐도는 1826년에서 1830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창경궁과 창덕궁의 궁궐 그림이다.

동궐도 특별관람은 현재 창경궁 내 빈터로 남아있는 왕세자의 공간인 동궁지역과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闕內各司) 터의 군무를 담당했던 도총부(都摠府), 궁궐의 말과 가마 등 탈것들을 관리했던 내사복시(內司僕寺) 등에 대해 동궐도를 직접 보고 전문 문화유산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예전 창경궁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재 창경궁에 남아있는 주요 전각인 명정전, 환경전, 경춘전, 통명전, 양화당의 외전과 내전,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변형된 내농포(內農圃) 일대 지역을 동궐도 상의 19세기 창경궁과 비교해볼 수도 있다. 내농는: 왕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농정을 살피던 곳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특히 산수유, 생강나무, 살구나무, 귀룽나무 등 봄을 맞아 아름답게 피기 시작하는 봄꽃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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