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제8차 한·인도 국세청장 회의 개최

이종신 / 기사승인 : 2024-02-22 15: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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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이 산제이 말호트라인도 국세청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국세청)

 

[매일안전신문=이종신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이 인도 국세청장과 이중과세 부담 해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세청이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제8차 한·인도 국세청장 회의를 열어 양국의 국세행정 동향과 세정환경 변화에 따른 세무당국의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과 인도 국세청은 2011년 이후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열어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은 양국간 세정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상호 진출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양국 청장은 납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탈세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납세자의 신뢰를 높이는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국세청은 최근 납세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미리채움 서비스, 근로·자녀장려금 맞춤형 안내 등의 정책을 인도에 소개했다. 아울러 사용자 맞춤형 포털과 인공지능(AI) 세금비서, 챗봇 상담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국세행정에 대해서도 인도측에 소개했다.

아울러 양국 청장은 투자 및 교역 확대를 위해서는 납세자의 이중과세 부담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김창기 국세청장은 우리 진출기업이 세무상 직면하는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인도 국세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김 청장은 인도 진출기업 세정간담회를 열어 우리 진출기업 및 유관기관의 세무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인도 국세청에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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