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한국생명존중희망 재단, 유족이 참여하는 ‘자살 유족 권익옹호 토론회’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0 15: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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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장 이두리 외 20명 사진 (사진=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자살 유족 권익옹호를 촉구하기 위해 유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정호텔에서 자살 유족 권익옹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권익옹호 토론회는 '2023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신청한 자살 유족 약 80여 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소중한 사람과 갑작스럽게 자살로 사별한 유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권익옹호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두리 자살예방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사회가 자살 유족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유족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었던 점에서 뜻깊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정부는 자살 유족이 내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자살 유족의 권익보호와 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전했다.

재단 이구상 본부장은 “유족의 심리적 어려움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부와 전문가, 국민 모두 품어줘야 할 어려움이다.”라고 하면서 “토론회를 통해 유족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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