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2020년 3월 북한의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한 포병 부대들의 포사격 대항 경기의 모습.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24일 새벽 서해상에서 북한 선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물러났다. 우리 해군은 대응 사격을 했으며 공군 전투기까지 출격했고 북한은 우리 함정이 선박 단속을 구실로 해상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상했다며 방사포 사격을 하는 맞대응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새벽 3시42분경 서해 백령도 서북방에서 북한 상선 1척이 NLL을 최대 3.3km 지점까지 침범했다.
우리 군은 경고 통신 20여차례와 2차례에 걸쳐 기관총 10발씩, 총 20발을 쏘는 경고 사격을 실시했다.
이후 북한 상선은 새벽 4시20분경 NLL 이북으로 퇴거했다가 오전 5시14분경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 NLL 북방 해상완충구역으로 방사포 10발의 위협 사격을 가했다.
우리 영내에 관측된 낙탄은 없었다.
합참은 “NLL을 침범한 북한 상선에 대한 우리 군의 정상적인 작전 조치에 대해 북한군이 방사포 사격을 실시한 것은 명백한 9·19군사합의 위반이자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적반하장식 주장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군 총참모부는 “오늘 새벽 3시50분경 남한 해군 2함대 소속 호위함이 불명 선박단속을 구실로 백령도 서북쪽 20km 해상에서 해상군사분계선을 2.5~5km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총참모부는 “서부전선 해안방어부대들에 감시와 대응 태세를 철저히 갖추도록 지시하고 새벽 5시15분경 해상적정발생수역 부근에서 방사포탄 10발을 발사해 적 함선을 강력히 구축하기 위한 초기 대응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연군 일대에서 사격 방위 270도 방향으로 10발의 위협 경고 사격을 가했다”며 “최근 지상전선에서의 포사격 도발과 확성기 도발에 이어 해상 침범 도발까지 감행하고 있는 적들에게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우리 군은 북한 상선이 다른 목적을 가진 위장선 역할을 한 것인지, 침범이 윌 군 대응을 유발해 국지도발 등 수위 높은 무력 시위 명분을 축적하려는 것인지 살피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