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남 '산불진화임도' 시공현장 점검..."폭염·안전사고 주의"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4 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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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산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산불진화임도가 전남 죽정리에 추가 신설되는 가운데 산림청이 폭염 속 시공현장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하고 나섰다.

서부지방산림청은 태풍 재해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설중인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죽정리 산불진화임도 시공현장에 대해 4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현재 서부지방산림청은 죽정리 산불진화임도 2km를 포함해 총 10km를 신설 중으로 올해 공사 완료 예정이다.

산불진화임도는 대형산불 위험이 있는 산림에 산불특화기준을 적용해 설치한 임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임도 사업지의 배수시설 상태 ▲절·성토부 침식·세굴 여부 ▲태풍 대비 안전관리 대책 등이다. 특히 ▲근로자쉼터 비치 ▲구급약품 구비 여부 등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하되 구조적 대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호우 전 대책을 강구해 보완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기간에는 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굴삭기 운영 등에 있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여름철 외부 작업자들에게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5.20.~7.25.) 온열질환자는 885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2.1% 증가했다(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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