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국립식량과학원, 식량종자 경쟁력 제고 위해 ‘맞손’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9 1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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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종자원 로고 (사진=국립종자원)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국내 식량작물 종자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립종자원과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에 나섰다.

국립종자원은 국립식량과학원과 우리나라 식량작물 종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 김천 소재의 국립종자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 보호 및 벼, 보리, 밀, 콩 등 주요 식량작물 종자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작물의 품종 개량 및 재배법 개선 등에 대한 시험연구와 더불어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농업 분야 국정과제인 ‘식량주권 확보’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달성하기 위해 수요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육성부터 품종보호 등록부터 우량종자 생산·공급까지 식량작물 종자의 경쟁력을 높여 우리나라 농산업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식량작물 신품종 육성 및 품종보호 관련 업무협력, 국가보증 종자의 생산관리 및 검사에 관한 사항, 디지털 기술 기반의 종자검정 기술 개발 협력, 고품질 보급종 생산을 위한 교육·컨설팅·홍보 지원, 기타 협력사업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이다.

국립종자원 김기훈 원장은 “국제적 경제위기 및 전쟁 등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작물 종자의 경쟁력을 높여서 농업이 미래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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