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보다 피로하고 기력이 없는 날, 갑자기 귀에서 ‘삐-’하는 소리를 들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실제로 청각 질환이 없는 정상인의 95%가 이명을 들은 경험이 있을 만큼 드물지 않게 나타나며 특히 몸이 피로함을 느낄 때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사실 이명 자체는 뇌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조용한 환경을 뇌가 적응하지 못하고 스스로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인데, 이때는 적절한 소음을 들어준다면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소음이 있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이명을 느낀다면 이는 다른 청각 질환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미리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한 이명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대표적인 영양소는 아연이다. 아연은 달팽이관에 분포하는 신경전달 물질을 보호하여 이명뿐만 아니라 난청에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아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음료류로는 코코아, 현미차, 녹차, 홍차가 있으며 어패류에는 굴, 소라, 꽁치, 어란이 대표적이다.
해조류에는 김과 미역, 한천을 꼽을 수 있으며, 콩류에는 콩고물, 된장, 청국장, 팥이 있다. 과실류로는 아몬드, 호박씨, 밤, 볶은 깨에 아연이 많이 들어 있다. 이밖에 곡류는 메밀가루, 현미, 보리, 미숫가루, 그리고 육류는 쇠고기, 돼지고기, 소간, 달걀노른자가 있다.
다만 귀의 건강에 좋지 않은 카페인이 다량 들어있는 녹차, 홍차는 적당한 정도로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연은 현대인들의 식단이 서구적으로 변화하면서 그 섭취량도 적어졌는데, 이 때문에 이명을 겪는 청소년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 밖에 좋은 음식은 비타민B와 오메가3, 비타민D가 포함된 식품을 꼽는다. 비타민B는 어지럼증과 이명을 완화하는 데에 효과적이며 정신과 신경학적인 질환에도 좋다. 소간, 연어와 가금류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B와 마찬가지로 엽산과 철분도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엽산은 시금치, 키위, 오렌지에 많으며 철분은 소간, 건포도, 깻잎에 풍부해 일상 식단으로도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오메가3는 DHA 성분이 있어서 세포막 보호를 돕는다. 청각 기능을 담당하는 청세포막을 보호하여 이명으로부터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오메가3는 등푸른생선, 참치, 청어와 연어, 아마씨 등에 다량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D 또한 뇌신경 세포를 보호하여 대뇌피질의 청신경을 강화해 주는 기능을 한다. 말린 생선이나 버섯, 우유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한 번 겪기 시작한 이명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그 횟수가 잦아지고 난청을 동반해 나타날 수 있다. 미리 예방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여 청각 기관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현재 이명과 난청으로 큰 불편함이 있다면 청각 전문 센터를 방문해 이명 완화 기능이 있는 보청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하나히어링 보청기 송파센터 오재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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