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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추석 연휴 마지막 날 119 구조대가 아파트 10층 난간에 앉아 있던 치매가 의심되는 노인을 구조했다. 노인은 당시 집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쯤 김포시 감정동 한 아파트 10층 난간에 할머니가 몸과 다리를 내어놓은 채 앉아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조대는 실외기 인근 난간에 앉아 있는 9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구조대는 옆집 주민을 통해 A씨에게 말을 걸었으나 대화가 되지 않자 1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강제 진입을 시도했다.
구조대원 1명이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대원 2명이 윗집 베란다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와 오전 9시 13분쯤 A씨를 구조한 뒤 집으로 옮겼다.
3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께 김포시 감정동 12층짜리 아파트의 10층 난간에 할머니가 앉아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는 “A씨는 구조 당시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였지만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로 치매 의심 증상이 보였다”고 말했다.
치매 의심 환자들은 눈 깜짝할 사이 돌발행동을 저지를 수 있고, 이는 인명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지난해 3월 전남 곡성 한 병원에서는 70대 치매 의심 환자 B씨가 코로나19 코호트 격리 병동 발코니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는 병원 미화 근무자 C씨가 베란다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1월 C씨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금고 10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관리 감독에 소홀했던 간호사 D씨에게는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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