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소상공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고효율기기 지원 확대 시행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5 16:45:21
  • -
  • +
  • 인쇄
▲ 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고효율 기기 구매 지원 사업 예산이 대폭 증액되면서 소상공인이 냉난방기에 더해 고효율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를 사도 최대 40%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4일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및 근본적인 에너지 절감 지원을 위해 고효율기기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고효율기기는 지난해 300억원에서 올해 750억원으로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는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지원이 확대된다.

정부는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과 관련해 한국전력 누리집에 공고문 게시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원대상은 식품매장에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으로 개조·교체하거나 도어형 냉장고를 신규 구입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또는 그에 상응하는 비영리법인(협동조합)이다.

지원금액은 설치 면적 1제곱미터 당 25만9000원으로 소요비용의 40% 수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공고문상의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도어 유리 성능 증빙, 사업 전후 현장 사진, 설치(구매) 증빙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할 한전 지사를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지원품목도 기존 냉·난방기 1개 품목에서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4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1등급 제품 신규 구매 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조건 및 지원한도 등은 2월 말 한전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다. 사업접수는 제반 준비를 거쳐 오는 3월 말부터 가능하며 올해 구매한 고객은 지원조건 충족 시 소급해 지원된다.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이번 고효율기기 지원 사업 확대 시행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 완화 및 근본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개선에 있어서 보다 체감 가능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