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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대표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규호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도청 별정직 5급 배모씨의 채용과정과 실제 수행 업무 등에 대해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국고손실죄 등 적용은 어렴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와 법인카드 유용 의혹 간에 연결고리는 나타난 바 없다"며 "불송치로 가닥을 잡았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사실상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를 마무리 지은 것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김씨와 전 경기도청 사무관 배씨를 업무상 배임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김씨는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배 씨가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자신의 음식값을 지불한 사실을 알고도 용인한 혐의(업무상 배임)를, 김씨는 작년 8월 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당 관련 인사 3명 및 자신의 수행기사·변호사 등에게 식사를 대접해 공직선거법을 위반(기부행위 제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을 공모공동정범으로 보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으며 검찰은 이날 배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노 수사부장은 ▲성남FC 후원금 의혹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자택 옆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합숙소 비선캠프 의혹 ▲대장동 관련 성남시의회 로비 의혹 ▲장남 불법도박 및 성매매 의혹 등 이 대표와 관련된 수사에 대한 질문에는 "조속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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