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 '숲속 잔디밭 도서관' 운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0 17: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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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동화책 연두와 초록이의 마음 이어달리기 도서 표지 (사진=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에서 ‘숲속 잔디밭 도서관’을 운영키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21일 서울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에서 약자와의 동행 실천과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숲속 잔디밭 도서관'을 운영한다.

앞서 재단과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숲속 잔디밭 도서관'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1호 협력 캠페인이다.

'숲속 잔디밭 도서관'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방문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오는 21일 시작, 11월 11일과 18일 총 3회 진행된다.

'숲속 잔디밭 도서관'은 동화책 존, 캠페인 존, 추억 남기기 존으로 운영된다.

동화책 존에는 생명존중 동화책 '연두와 초록이의 마음 이어달리기(2022년 재단 기획·제작)'와 문화체육관광부·어린이도서연구회 등 기관 추천 동화책 13종이 비치되고 삽화도 전시된다. 특히 동화책 존에는 빈백과 돗자리가 마련, 편안하게 독서가 가능하다.

캠페인 존에서는 '기억하라 1393 캠페인'과 '네 마음의 즐겨찾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기억하라 1393 캠페인'은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 1393을 단축번호 또는 즐겨찾기로 설정·인증하는 캠페인이다. '네 마음의 즐겨찾기 캠페인'은 힘들 때 나에게 먼저 연락했으면 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생명지키미 캐릭터들과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 참여 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추억 남김 사진관도 운영되며 동화책 존과 캠페인 존에서 활동에 참여했을 경우 추억 남기기 존 이용이 가능하다.

숲속 잔디밭 도서관'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10월 월간 대공원 행사와 같이 진행됨에 따라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숲속 잔디밭 도서관' 운영 당일 오후 1시에는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의 공연, 오후 2시에는 기타로로의 기악 연주 퍼포먼스, 오후 3시에는 라스트릿 크루의 비보이 퍼포먼스 그리고 오후 4시에는 마술과 저글링을 보여주는 말장난 코미디 서커스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숲속 잔디밭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동화책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황태연 이사장은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서울어린이대공원과 함께 할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호자와 성인들이 자녀, 주변 아동들에게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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