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분기점에 선 비트코인, 이더리움...홍콩 야경같은 시장은 안갯속 국면..웨이브,플로우 강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5 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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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중요한 위치에 선 비트코인
- 美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
- 유가,환율,금리 반드시 살펴야
- 홍콩의 야경같은 시장, 리스크 관리 필수

웨이브와 이더리움클래식, 플로우의 상승이 눈에 띄는 가운데 금요일 시장은 한산하기만 하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가 있기에 관망 모드가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특별한 이슈나 보도는 없는 상황이며 코스피는 오늘도 상승 마감했고, 미 지수 선물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의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화려함을 벗어낸 낮의 풍경은 많이 다르다. 냉정히 말해 지금 시장도 그럴듯해 보이나 도처에 위험이 깔려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자라고 하나 평소에 자주 웃음 짓는 자가 진정한 승자라고 믿는다. 리스크 관리와 철저한 지표 분석이 매우 중요한 때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07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7940원에, 웨이브는 833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3050원과 175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496원에, 위믹스는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공)

 

잔꾀 부리지 마라.
결국 손해 보는 이는 그대 자신일지니.
- 아리스토 텔레스

최근 증시와 가상자산의 반등에 너무 짧은 시각으로 쫓아서는 안된다. 보다 긴 안목으로 잔꾀가 아닌 차분하고 듬직한 대응이 필요하다. 최근 시장은 반등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앞으로의 행보가 '오리무중'이라 할 수 있다.

단기 변동성에 현혹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미국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IMF의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 경고 등을 무시하고 실적 개선과 장미빛 미래를 차압해 당겨쓰는 반등세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기업들의 실적 개선은 소비자에게 물가 급등을 전가해 이뤄낸 기만이며 애플의 긴축 정책 전환과 스태그플에이션의 현실화, 수요 감소에 따른 유가 하락 등 경기 하강은 이미 우리 곁에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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