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뉴리티지' 메뉴 선봬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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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샥 약과 휘낭시에 (사진=블루샥)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식품업계가 한국 전통 음식에 새로운 요소를 더하거나 시그니처 메뉴에 추억의 음식을 조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뉴리티지에 열광하는 MZ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블루샥이 디저트 메뉴로 '약과 바통휘낭시에'를 선보이고 있다. 길쭉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바통휘낭시에에 한국 전통 디저트 약과를 토핑으로 올려 '할매니얼' 디저트를 선호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 

블루샥은 이 외에도 오랫동안 사랑받은 전통차인 생강차와 국내산 배를 조합한 '진저 배 티', 제주 전통 미숫가루 보리개역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제주 보리개역' 등 한국의 전통과 추억을 살린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영천마늘 불고기 피자 (사진=피자알볼로)

피자알볼로는 한국 대표 전통음식이자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한식 불고기와 영천 마늘, 로마식 통밀 도우와 각종 토핑을 조합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를 출시했다.

▲홍삼아이스마카롱 (사진=정관장)

정관장의 2030 건강관리를 위한 브랜드 '찐생'과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은 브랜드 간 콜라보로 '홍삼 아이스 마카롱'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통적인 것, 추억의 것을 재발굴해 현대적인 요소와 결합해 새로운 문화를 즐기는 '뉴리티지'가 모든 것을 놀이로 해석하고 즐기는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에 맞춰 관련 업체들은 약과, 홍삼 등 한국의 고유한 전통을 바탕으로 젊은 층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양식 등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2030 세대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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