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대규모 화재·폭발 위험물사고 예방 위한 위험물안전관리 점검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16: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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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소방청이 대규모 화재·폭발 위험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물안전관리에 나선다.

소방청은 대형·노후화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위험물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험물안전관리 점검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개월간 시행한다.

점검대상은 전국의 위험물을 제조·취급·저장하는 수량이 큰 시설물 중에서 규모,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382개소를 선정했다.

소방청은 위험물 안전기준 준수 여부, 제조소등의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및 무허가 위험물 단속 등을 확인하고, 조사 결과 화재 시 인명피해에 직결되는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입건, 과태료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불법 사항의 근원적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위험물 제조소등 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병행하여 인명피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경영자,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에게 위험물 안전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고, 제조소등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응체계 구축 실무교육도 병행한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다량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위험물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대형·노후화 위험물시설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위험물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교육을 병행하여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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