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강원영동·동해안에 최대 80㎜...다음주 월요일에도 전국에 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2 16: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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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들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내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다음주 월요일에도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는 가운데,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비는 내일 새벽 3~6시에서 오전 9~12시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밤 6∼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은 낮 12~오후 3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동풍의 영향과 지형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쌓인 낙엽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우수관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침수지역이 발생할 수 있다.

 22∼23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30~80㎜(많은 곳 강원영동남부, 경북남부동해안 100㎜ 이상,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120mm 이상) △ 경북북부내륙, 경남권동해안, 제주도, 울릉도·독도: 10~40㎜ △경기남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 전라권, 그 밖의 경상권: 5~20㎜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5㎜ 내외다.

 기온은 24일까지 평년(최저 -3~6도, 최고 8~15도)보다 높겠고, 특히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5~10도 높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6~14도, 낮최고기온은 14~20도, 24일 아침최저기온은 1~10도, 낮최고기온은 13~18도가 되겠다.

 25일 금요일부터 주말인 27일까지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2~11도, 낮 기온은 10~20도로 평년(최저 -2~6도, 최고 8~15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다음주 월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먼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동해상은 24일 오전까지 바람이 30~50㎞/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해상에도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도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까지 제주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 동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자정부터 오전 10시 사이 비가 그친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강원산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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