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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특공대 워셔 2호점의 모습 (사진=세탁특공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워셔가 지난 7월 연남동 1호점 오픈 후 누적 판매 수 36,000kg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워셔는 무게 단위(kg)로 가격을 책정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업사이클 브랜드(기시히, 더네이비스토어, Project 1907) 등 매일 새롭게 입고되는 빈티지 의류를 1천원~2천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면서 지속가능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고객, 외국인 등 7~8월 두달에만 8천여명이 방문하였으며, 빈티지 의류 3만 6천kg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매장에 마련 된 다채로운 포토존(1980년대 미국 골목길, 레드카펫, 포토박스)이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색 인증샷을 남기려는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른 바 입소문이 나면서 홍보 효과를 누린 세탁특공대는 인기에 힘입어 송정동에 워셔 2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1유로 프로젝트'의 공식크루로 입점하여 2026년 2월까지 운영되는 워셔 2호점에서는 빈티지 의류 및 샵인샵 제품을 kg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헌 옷을 가지고 방문하면 무게를 책정하여 워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잘 입지 않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의류들이 유용하게 쓰이도록 위탁 판매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자원의 재활용과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워셔에서 판매하는 업사이클 소품과 리사이클 의류에 DIY할 수 있는 '와펜' 판매가 추가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선사하며, 9월 말부터 매장 내에 이불 세탁용 세탁기와 건조기를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이 세탁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 지역 상생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세탁특공대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의류 소비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탁특공대, 워셔와 함께 해주신 많은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으며 앞으로도 의류 생태계의 가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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