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32회 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6 17:50:14
  • -
  • +
  • 인쇄
▲항행안전시설의 역할 이미지 (사진=국토교통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항공안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7일 '제32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항행안전시설이란 유선통신, 무선통신, 인공위성, 불빛, 색채나 전파를 이용해 항공기의 항행을 돕기 위한 시설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시설이다.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제세미나는 '항행안전시스템 패러다임 전환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미나는 국제민간항공기구의 차세대 항행시스템의 국제표준 이행계획, 미연방항공청의 선진도입 기술, 국가 항행안전시설 발전정책 등 발표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온라인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최근 항공교통량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95%까지 회복하면서 안전운항과 항공교통 증대를 위한 항행안전시설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 세미나에서는 이런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 등 4단계 건설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에 연간 1억6000만명 수송이 가능한 세계 3대 초대형 공항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어 출·도착 관리 등 첨단 항행안전시설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용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최근 원격조종항공기, 자동화된 인공지능이 혼합된 항행안전기술의 발전에 따라 항공교통체계에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정부와 산업, 학계가 협력해 최적의 미래 발전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