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장관, 드론작전사령부 방문... 적 도발시 ‘즉·강·끝’ 원칙으로 단호하게 응징할 것 지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8 1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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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8일 경기 포천시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으로부터 전력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국방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드론작전사령부를 찾아 소형 스텔스 무인기와 공격 드론 등 첨단 드론전력을 직접 확인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8일 경기 포천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신 장관은 "드론은 전장의 게임체인저로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등 실전에서 효용성이 입증된 무기체계"라며 "앞으로 드론 전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 장관은 "북한은 한반도 정세 악화의 책임을 적반하장식으로 우리 측에 전가하면서 무인기 전력 강화,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 등 비대칭 위협의 수위를 지속 높이고 있다"며 "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우리 군은 장병들의 확고한 정신무장과 '즉·강·끝' 원칙의 적을 압도할 수 있는 응징태세를 갖춰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신 장관은 "드론작전사가 적에게는 공포를, 국민에게는 신뢰를 주는 최정예 합동전투부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육군 소장)은 "만약 북한이 또다시 무인기 도발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한다면, 다량·다종의 첨단드론을 북한지역으로 투입해 공세적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강력한 응징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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