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 신항‧광양 목성 후분양 아파트 공급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3 18: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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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전경 (사진=부영그룹)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부영그룹은 현재 부산신항 '마린애시앙'과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을 공급하고 있다.

 

부영그룹이 현재 부산신항에서 분양아파트를, 광양목성에서 임대아파트를 각각 공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 두 단지 모두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직접 아파트를 살펴보고 분양받거나 임대로 거주할 수 있다.

부영그룹이 부산신항만에서 분양 중인 ‘마린애시앙’은 부산신항에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 동, 총 484가구 규모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가구, 84㎡(A‧B‧C타입) 344가구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광양 목성지구에서 공급 중인 ‘파크뷰 부영’은 민간임대 아파트로 현재 임차인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다. 또한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임대보증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

‘파크뷰 부영’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724가구로 조성돼 있다.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 766가구로 이뤄져있다. 이 중 1회차 임대 공급분은 1,064가구(1단지 570가구, 2단지 494가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통상 공정률 60% 이상면 후분양 아파트로 간주하지만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이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준공 후 공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회사로 무주택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분양‧임대 아파트를 공급해오고 있다”며 “특히 임대 아파트의 경우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며 주거 불안정 문제가 대두된 지난 2018년에는 전국 51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해 입주민들의 주거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 공급 상황이 급감하면서 후분양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솔루션 제공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분양 누적 실적은 총 5만8,72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323가구가 분양된 것에 비해 4만1,601가구가 줄어든 수준이다.

특히 지방은 작년 6만7,792가구에서 3만5,555가구 줄어든 3만2,237가구였으며 수도권은 3만2,531가구에서 6,046가구 감소한 2만6,485가구를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방에서는 후분양 방식의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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