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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 방제 작업 (사진=화순군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전남 화순군은 무궁화에 돌발해충이 발견돼 긴급 방제에 나섰다.
화순군은 4일 무궁화에 발생하는 병해충 '미국선녀벌레'와 진딧물이 전남 화순군 무궁화꽃길에서 발견돼 군에서 긴급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과일나무 등 활엽수에 기생하며 잎이나 줄기의 수액을 빨아 먹는 해충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9년 처음 발견됐으며 과수원 등에 심각한 피해를 줘 ‘돌발외래해충’으로 분류한다.
무궁화꽃길은 2000년부터 조성돼 화순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군 측은 병해충 발생 시기를 고려해 내달 말까지 병해충 방제작업과 사후 예찰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친환경 약제를 통해 무궁화 병해충을 박멸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예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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