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봬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8 1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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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트러플 케이크, 푸아그라 케이크, 캐비어 케이크 (사진=서울드래곤시티)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연말을 앞두고 국내 특급호텔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트러플·푸아그라·캐비어 등 고급 식재료를 케이크에 접목하는가 하면,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이색적인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가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푸아그라·캐비어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모엣샹동 샴페인 375ml 세트를 ‘메가 바이트’와 ‘알라메종 델리’에서 25일까지 판매한다.

트러플 케이크는 트러플 맛에 체스트넛 살구를 더한 최상급 트러플 무스 케이크로, 후레쉬 트러플이 40g 포함돼 강한 트러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담백한 푸아그라 무스에 포트와인과 샴페인을 곁들여 만든 푸아그라 케이크도 판매된다.

오세트라 등급의 캐비어를 사용한 캐비어 케이크는 배, 딸기 등을 함께 사용해 짠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최상급 캐비어 50g이 포함돼 캐비어 고유의 풍미와 맛이 느껴진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올해 페스티브 시즌 케이크의 고급화를 위해 프랑스 출신 셰프가 합류한 지난 8월부터 케이크 기획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고 고급화된 미식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고가의 식재료를 접목해 케이크를 개발했으며, 품질 향상을 위해 출시 전 임직원 대상으로 자체 품평회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끝에 탄생한 케이크”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라호텔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 (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겨울 트러플과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을 활용한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 케이크를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40g의 트러플이 크림, 슬라이스, 오일 형태로 풍성하게 사용되며 외관은 트러플을 형상화해 트러플 모양의 초콜릿, 튀일 등으로 장식된다

이와 함께 매년 크리스마스에 선보이는 ‘화이트 홀리데이’, ‘얼루어링 윈터’, ‘멜팅 딜라이츠’ 시리즈도 출시한다. 케이크 제품은 시즌 한정 메뉴인 관계로 모두 사전 예약제로 판매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막스마라 케이크’ (사진=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와 협업해 ‘막스마라 케이크’를 선보인다. 막스마라의 테디베어 아이콘 코트 탄생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케이크로, 막스마라 로고를 새긴 발로나 둘세 초콜릿 몰딩을 케이크 옆면에 장식해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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