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한국산업표준을 국가표준 신규 제정·고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7 18: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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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로고=산업통상자원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앞으로 전기이륜차 배터리 충전시간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오는 8일 전기이륜차 교환형 충전스테이션 등 4종의 한국산업표준을 국가표준으로 신규로 제정·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배터리는 충전시간, 가격, 규격이 모두 달라 교환형 배터리 스테이션 표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배달업계가 전기 이륜차를 기피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이에 국표원은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충전스테이션 3종과 전기이륜차 1종에 대해 국가표준을 제정했다.

국표원은 지난해 배터리 팩 4종의 국가표준 제정에 이어 이번 표준 고시로 모듈 간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배달업계는 유류비 절감, 충전시간 단축, 매연·소음 저감 등 친환경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표원은 전기이륜차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우리기술로 제정된 국가표준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전기 이륜차 시장은 국내의 시장 경쟁력 확보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국가표준을 수립하고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전기이륜차 및 충전스테이션 분야의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국제표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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