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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반침하 취약지역의 긴급 지반탐사를 위한 차량 이동형 지표투과레이더(GPR)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긴급 지반탐사(싱크홀)에 나선다.
국토안전관리원이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말까지 전국 25개 지자체의 지반침하 취약지역 149개소에 대한 긴급 지반탐사를 실시한다.
관리원이 4월 한 달 동안 신청을 받아 선정한 탐사 대상 지자체는 인천·대전·대구·광주 등 광역지자체 4곳과 양양·춘천·태백·고양·과천·광주·구리·동두천 성남·시흥·양주·포천·화성·김해·창원·하동·구미·김천·보은·음성·충주 등 기초지자체 21곳이다.
지반탐사에는 차량 이동형 지표투과레이더(GPR) 등 첨단 장비가 동원되며 이번 집중호우 대비 탐사 구간은 지난해보다 200km 늘어난 415km로 계획돼 있다.
집중호우 때는 지표면 아래의 토사가 쓸려 내려가면서 지반이 내려앉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번 탐사는 집중호우 전에 지반침하의 원인이 되는 지표면 아래의 빈 공간(공동)을 미리 찾아내 인명 및 차량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에 실시하는 집중호우 대비 탐사와는 별도로 이달부터 8월 사이 지역별 강수량을 분석하고 침하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약 200km 구간에 대한 ‘집중호우 이후’ 탐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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