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립장사시설, 설 연휴 기간 성묘객에 다양한 편의 제공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6 1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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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미리 1묘지(사진: 서울시설공단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설 연휴기간 서울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습 정체 구간에 인력을 배치하고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설 연휴기간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 시립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설 연휴 전 미리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주말 동안 장재입구 삼거리, 승화원 주차장 인근 등 상습 정체구간에 교통 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14개 시립장사시설에서 공단 직원 300여명이 설 연휴 기간에 특별근무하고, 경찰 등 교통통제 인력 200여명이 지원근무한다.

특히 이번 연휴 동안 8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을 위해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간격으로 운행된다. 용미리 1·2묘지에 각 2대씩 운영하며,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까지, 용미리 2묘지는 용미1교차로 CU편의점에서 용미리 2묘지 주차장까지 운행한다.

아울러, 용미리 1묘지에 3개의 간이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안내 표지판도 다수 배치한다.

이외에도 서울시 공영장례 후 무연고 사망자 유골이 안치되어 있는 용미리 1묘지 ‘무연고 추모의 집’도 확대 개방한다. 무연고 추모의 집은 전화로 사전예약한 추모객만 2월 9일과 11일에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장사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이날부터 ‘명절 정체예보’를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명절 정체예보는 과거 5년간의 설 연휴 기간 교통량·속도 등 교통 상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정체를 예측하여 알려준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은 공단이 운영하는 14개 장사시설에 성묘객 8만여명, 차량 2만5000여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묘객들의 불편 최소화 및 명절 기간 교통예보 서비스 제공 등으로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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