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5일 24시부로 종료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5 1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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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산불 야간 지상진화 사진(사진=산림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산림청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종료하고 내년도 봄철 산불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산림청이 12월 15일 24시부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종료한다.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40건, 11ha의 산불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초동 진화로 산불 건당 피해면적은 10년 평균(35건, 11ha)보다 13% 감소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건축물 화재 비화가 예년(3건, 9%)보다 약4배 증가한 11건, 28%로 가장 많았고, 입산자 실화(10건, 25%)가 뒤를 이었다. 특히, 가을철 산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던 입산자 실화는 적극적인 산불 예방으로 예년보다 23% 감소했다. 다만, 산불의 발생 원인은 건축물 화재 비화, 재처리 부주의, 농막 전기합선, 낙뢰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더라도 내년도 봄철 산불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산불은 거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므로 국민 여러분께서도 소각행위를 철저히 금지하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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