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체어, 2023년도 제3회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 동상 수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7 18: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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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체어)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체어가 2023년도 제3회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에서 동상 수상과 더불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2023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임팩트 IR 피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속가능소셜벤처협회가 지난 2일 2023년 제3회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은 UN이 결의한 17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한 SDGs 창업가와 혁신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경진대회다.

지난달 25일 예선에 총 122개 팀 414명이 지원했고, 사회성과 실현 가능성, 성장 가능성, 팀 역량 등 4개 심사기준에 따라 총 30개 팀 1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지난 2일 SDGs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소셜벤처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윌체어는 2023년 제3회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에서 교통약자 행동 패턴을 분석해 교통약자가 지역 서비스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게 돕는 솔루션 ‘일상을 잇다, 윌체어’ 앱 서비스와 교통약자 행동 패턴 데이터를 활용한 SaaS 기반 교통약자 복지 솔루션 시스템 ‘윌체어 SaaS’ 서비스로 본선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일상을 잇다, 윌체어’ 앱 서비스는 가게 입구·경사로·화장실·주차장·엘리베이터 정보 등 구역별 사진을 통해 휠체어 이동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돕는다. 아울러 전화번호와 영업시간 등 필수 기본 정보를 제공해 길 찾기와 전화 걸기가 터치 한 번으로 가능하다. 휠체어 이동자는 지금 내 위치 근처에 있는, 휠체어로 이동 가능한 업소를 지도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윌체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교통약자 복지 솔루션을 연내 내놓을 계획이다. 이는 지역자치단체 복지과 또는 장애인 복지관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지역의 교통약자 복지 예산 및 시책을 데이터 기반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무장애 가게 현황이나 장애인 시설물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장애인 시설물을 우선 설치할 지점을 예측, 연령 및 시간대별 교통약자 유동인구 현황 파악이 가능한 서비스다.

전국 단위 서비스를 위해 '교통약자 접근 가능 가게 시설물 데이터 수집 정제 운영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상표 출원을 포함해 총 4건의 특허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일상을 잇다 윌체어 앱의 전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사람의 노동력에 치중한 교통약자 복지 영역에서 정보기술(IT)과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약자의 접근성, 이동성, 문화 취미 등 기존에 해결하지 못했던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다. 교통약자별로 차이는 있지만 차별은 없는 일상을 보장받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특히 교통약자 행동 패턴 데이터를 활용한 SaaS 기반 교통약자 복지 솔루션 개발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스마트 복지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준섭 대표는 “내년부터 모든 지자체에 SaaS 솔루션을 제시해 교통약자 복지 영역에서 데이터 전환을 통한 스마트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모든 교통약자가 구글맵, 카카오맵이 아닌 윌체어 맵을 사용하는 그날까지 세상의 모든 불편함 없도록 공간을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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