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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함평군 함평수도센터 정수장에서 액화염소 배관이 파손되며 유해가스가 누출됐다.(사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전남 함평군 함평수도센터 정수장에서 액화염소 배관이 파손되면서 유해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즉시 액화염소 공급 밸브를 차단하고 보호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잔여 가스를 제거하는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계 당국은 노후화된 배관이 파손되면서 액화염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액화염소는 정수 처리 과정에 사용되는 물질이지만 외부로 누출될 경우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어 배관과 관련 설비의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후 배관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예방 교체를 실시하고 부식과 균열 여부를 상시 관리해야 한다. 또한 누출 감지설비와 자동 차단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한 비상 대응훈련과 작업자 안전교육을 정례화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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