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괴롭혀서”... 초등학교 동창 찌른 10대 긴급체포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1 17: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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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경찰서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동창을 흉기로 찌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문경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군(17)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12분경 문경시 한 놀이터에 초등학교 동창 B군을 불러내 흉기로 가슴과 얼굴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상을 입은 B군은 구미 한 대학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으며, 범행 후 달아난 A군은 21일 오전 0시 40분께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군은 경찰에서 "어릴 때 B군에게 괴롭힘을 당해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학폭위 개최 등 사실 여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처벌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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