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항서 통역사, 첫인상에 "시골 아저씨 같아서 실망"이유는..."한국인이라 배우같을 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5 1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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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박항서 통역사가 입담을 뽐냈다.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박항서 감독이 팬들과 만나는 가운데 5년간 호흡을 맞춘 베트남 통역사 콰가 등장했다.

콰는 박항서의 첫인상에 대해 "감독님 처음 뵙고 약간 실망했다"며 "평소 한국 드라마를 봤는데 적어도 배우 같은 분이 오겠지라 생각했는데 시골 아저씨가 온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근데 인상이 너무 인자하다"며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이어 콰는 "한국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하고 한국에서 오랫동안 일도 하고 공부도 했다"며 "그리고 2002년 월드컵 때 한국에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항서 감독을 박항서에서 코치로 모신다고 했을 때 협회에 전화해서 제가 통역을 하겠다고 지원했다"고 전했다. 

 

또 콰는 "일할 때, 평상시에는 훌륭한 분이다"며 "그런데 경기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성격도 예민해지고 무서워진다"고 밝혔다.

박항서 감독은 "콰가 동시통역을 맡았기 때문에 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며 "그 부분은 굉장히 잘한다"고 했다.

콰는 "감독님이랑 생활하면서 웃기는 경우가 많다"며 "감독 안 하셨으면 코미디언 하지 않았을까 싶다"며 박항서가 분위기 메이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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