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효종 독창회, 3월 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6 18: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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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더 브릿지 컴퍼니)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테너 김효종이 3월 관객들 앞에 찾아온다. 

 

테너 김효종이 오는 3월 8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번 리사이틀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한 김효종이 한국에서 갖는 첫 리사이틀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리릭 테너이자, 로시니에 최적화된 목소리로 ‘로시니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테너 김효종은 이번 무대의 프로그램을 모두 오직 작곡가 로시니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테너 김효종의 한국 첫 독창회의 피아노 반주는 세계적인 공연장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토마조 레포레가 맡는다. 토마조 레포레는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2014년 독일 브레멘 극장, 2017년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에서 오페라 코치를 역임했으며, 필리프 조르당, 마르코 아르밀리아토, 니콜라 루이조티, 자코모 사그리판티, 베르트랑 드 빌리, 마르쿠스 포쉬너를 비롯한 세계적인 지휘자가 지휘하는 주요 오페라 제작사들과 함께 협업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는 토마조 레포레의 첫 내한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무대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단연 김효종의 프로그래밍이다. 김효종은 ‘오직 로시니의 작품’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벨칸토 기법’으로 유명한 로시니의 음악들은 성악가에게 고음역대, 고난도의 기교를 요구하기 때문에 로시니의 작품으로만 구성된 프로그램의 리사이틀을 접하기란 결코 쉽지않다.

로시니에 최적화된 목소리라 평가받는 테너 김효종은 1부에서는 로시니의 가곡을, 2부에서는 오페라를 중심으로 연주를 펼친다. 이번 무대의 부제 Questo è Rossini!(이것이 바로 로시니다!)에서 볼 수 있듯, 김효종의 연주를 통해 로시니 음악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김효종은 “16년을 독일과 유럽 여러 나라들을 오가며 연주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드디어 우리나에서 첫 독창회를 진행합니다. 제 목소리에 가장 적합한 작곡가인 로시니의 곡으로만 연주를 하는데요, 너무나 기대가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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