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메타버스 서울 월디시민랜드에 시민 창작 3D 콘텐츠 포털로 개발 탑재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18: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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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서울의 '전시 및 공모전' 3D 포털을 활용하면 시민들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시디지털재단)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디지털재단이 시민 서포터즈와 3D 모델링 공모전의 수상작을 활용해 서울시 명소, DDP 등 다양한 공간을 고도화하는 데 활용키로 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이 메타버스 서울 ‘월디시민랜드’에 시민이 만든 3D 메타버스 콘텐츠를 플랫폼 상에서 실제 포털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해 탑재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에서 주최한 ‘제2회 메타버스 서울 3D 모델링 공모전’과 ‘메타버스 서울 시민 서포터즈 2기’의 각 1위 작품을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에서 공간을 이동하는 실제 포털(서울명소, 전시 및 공모전)로 개발해 월디시민랜드에 탑재한 것. 월디시민랜드는 서울디지털재단의 대표 캐릭터이자 로봇 직원인 월디와 시민이 함께하는 가상공간이다.

 

전시 및 공모전 포털은 지난 8~9월에 운영한 3D 모델링 교육을 통해 미술관 건물 3D 창작물을 만드는 ‘메타버스 서울 시민 서포터즈 2기’의 1위 작품 ‘한강 위 새로운 미술관, 새로운 서울의 문’을 활용해 개발했다.

 

서울시 명소 포털은 8~10월에 서울시 명소 3D 모델링 주제로 개최한 ‘제2회 메타버스 서울 3D 모델링 공모전’의 1위 작품 ‘월디 프로젝트: 금성에서 석촌호수로!’를 활용해 개발했다.1등 작품을 활용한 포털은 메타버스 서울 → 월디 시민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시민이 만든 3D 콘텐츠도 ‘전시 및 공모전’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및 공모전 공간에서는 시민 서포터즈와 3D 모델링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80여 개를 관람할 수 있다.관람 방법은 작품 액자에 가까이 가면 초록색 테두리가 활성화됐을 때, 화면 좌측 하단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상호작용하면 된다. 

 

수상작은 크게보기 버튼을 눌러 실제 3D로 구현된 작품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별도 공간이 펼쳐진다.내년에는 시민이 창작한 3D 메타버스 콘텐츠를 메타버스 서울 속 다양한 공간을 구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며, 메타버스 서울 저작도구를 활용한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메타버스 서울이 UGC 플랫폼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고도화할 계획이다.

 

UGC는 사용자 창작 콘텐츠(User Generated Contents)의 약자로, 사용자인 시민이 주도해서 플랫폼에서의 콘텐츠를 디자인하고 경험을 창작해나가는 개념이다.올해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주최한 시민 서포터즈와 3D 모델링 공모전의 수상작을 활용해 서울시 명소, DDP 등 다양한 공간을 고도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올해 개발한 메타버스 서울 저작도구와 메타버스 활용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플랫폼에서 직접 3D 메타버스 콘텐츠를 창작하고 출품하는 형태로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요식 이사장은 “지금까지 메타버스 서울이 공공 주도로 기반을 구축했다면, 이제는 시민이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며 동행을 통해 단순 게임이나 3D 공간 체험과는 다른 진정한 메타버스의 의미를 구현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시민과 만들어갈 가상 세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번에 탑재한 시민 3D 메타버스 콘텐츠를 활용한 포털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메타버스 서울 동행 페스티벌 ’서울, 마이 소울‘’을 개최한다. 인증샷 이벤트, 퀴즈대회, 아케이드 게임 랭킹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총 3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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