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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경화가 시한부라고 고백했다.
18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연출 박만영/극본 김인영)42회에서는 오희은(김경화 분)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희은은 신무영(김승수 분)과 사귀고 있는 김소림(김소은 분) 앞에서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며 1년만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을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면서 오희은은 "딱 1년만 내 곁에 있어 달라"며 "우리 한때 부부였고 행복했던 날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오희은은 신무영에게도 "내가 당신에게 잘못해서 벌 받는 것 같다"며 "딱 1년만 곁에 있어달라"고 했다. 하지만 신무영은 김소림을 데리고 나가며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했다. 그런 신무영에게 오희은은 "제발!"이라고 애원하며 "그정도는 해 줄 수 있잖냐"고 했다.
오희은은 급기야 신무영과 김소림이 나가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담긴 액자를 깨부수며 분노를 폭발했다.
밖으로 나온 신무영은 김소림에게 "우리집에 들르는 게 아니었는데 미안하다"고 했다. 김소림은 "아프신거 아니냐"고 했지만 신무영은 "거짓말일거다"며 "그정도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이다"고 했다. 김소림은 "그래도 진자 아픈거면 어떡하냐"고 했고 신무영은 "사실이라 해도 우리 사이는 달라질 거 없다"며 "병원비가 필요한거면 지원해 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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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
김소림은 마음이 편치 않다고 했고 신무영은 "신지혜(김지안 분) 낳자마자 도망치듯 떠나서 바로 재혼하고 20여 년 간 단 한 번도 연락 없었다"며 "이미 신지혜 엄마이길 포기한 사람이고 설령 돕는다고 하더라도 남을 돕듯 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신지혜는 신무영에게 오희은이 아프니 셋이 함께 있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신무영은 거절했다. 이에 신지혜는 "엄마의 마지막인데 같이 있어줄 수 있잖냐"라며 "김소림 씨한테 내가 아빠랑 헤어져달라고 할 것"이라고 했다.
신무영은 "부모 자식 간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고 신지혜는 "아빠야말로 엄마에 대한 예의를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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