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솔라나 상승 지속..FOMC 의사록에 관심 쏠려..테슬라와 애플 충격에도 삼성전자 급등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4 18: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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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솔라나 강세
- 이더리움클래식 급등 보여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속등에 반색
- FOMC 의사록에 관심 쏠려

비트코인과 솔라나,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반등하고 있다. 어제 급등했던 솔라나는 오늘도 3%에 가까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이더리움클래식이 13% 급등해 주목을 끄는 양상이다. 코스피는 기관의 대량 매수로 1.68% 오른 2255.9포인트로 장을 마쳤는데 미 증시에서 테슬라의 급락과 애플의 속락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해 시장을 이끌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7% 이상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비트코인과 솔라나가 안정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미국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요즘 강한 상승을 보이는 금값이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국제 유가와 환율은 하락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주는 모습이다. 미국에서는 자정에 ISM 제조업구매자지수와 노동 회전율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업비트 기준 4일 18시47분 현재 비트코인은 2156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160만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296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1만7480원과 448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30포인트(1.68%) 오른 2255.98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지수는 테슬라와 애플 등 뉴욕 증시 기술주들의 급락에 220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반도체주 강세에 따라 지수도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해 시장을 리드했고, 네이버는 물론 카카오가 4.5% 올라 시총 탑10에 재진입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4일(현지 시각) 발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 의원들은 올해 5% 이상의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인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FOMC의 의사록 결과가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4일 FOMC 의사록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증시는 박스권을 헤매고 있으나 비트코인과 솔라나 등 암호화폐들은 조금 기지개를 켜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FOMC는 물론 경기 하강의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어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올해의 달콤한 결실은 위험 관리에서 시작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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