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삼성전자 시장 견인..테슬라 급등세..FOMC 동결 기대, 비트코인 반등..수급 안정감 양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9 18: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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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상승 이끌어
- 테슬라 시간외에서 속등 보여
- 비트코인 소폭 반등
- 환율 안정, 미 선물 약세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가 인상적인 하루였다. SK하이닉스가 5% 남짓 급등했고, 삼성전자도 1.55% 올라 장을 마쳤다. 선물시장에서도 쌍끌이가 이어졌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LG화학을 포함해 현대차와 기아 등 시종 상위주 대부분이 강세를 보여주며 추세적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반도체주의 강세는 최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세와 SK하이닉스의 신제품 양산 시작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도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JYP Ent 등이 상승하며 모처럼 시장 대표주들의 고른 강세가 돋보였다. 미국의 금리 동결 기대감이 높아지며 환율이 안정을 보인 점도 시장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오늘도 큰 변동 없이 잠잠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시장은 이슈의 부재 속에 거래대금이 위축되고 있어 당분간 좁은 박스권을 맴돌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350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기분 좋은 하루를 이끌었다. (사진=연합뉴스)

 

현재 미 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간외에서 애플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등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테슬라는 GM에 '슈퍼차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4.4%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도 1% 남짓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JP모건과 웰스파고, BoA 등 대형 은행주들은 약보합권에서 주춤하고 있다. 다음주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를 갖고 있어 시장은 비교적 무난하게 상승 추세를 다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이 조정을 보일 때마다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려나가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며, 즐겁고 기분 좋은 저녁 되시길 응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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