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경계 뚜렷, 금리 안정..종목 장세 진행될 것..엔비디아,테슬라 강세..대형주 순환매 시장 안정적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8 2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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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에 대한 경계감, 관망 짙어
- 미 금리와 환율은 안정된 흐름
- 대형 은행주 조정세
- 비트코인 좁은 박스권

최근 미국 월가는 빅테크주들의 고평가 논란이 계속 되며 엔비디아를 포함해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올해 급등에 대해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시장이 미래를 지향하는 속성이 있지만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측면은 분명 있다. 그러나 시장은 어차피 수급으로 결정하는 곳이니 속도 조절과 정당한 평가를 감안하며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미 증시는 전일 캐나다가 금리를 인상하며 다음주 예정된 FOMC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어 최근 급등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을 감안하며 종목 선별에 치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조금 전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을 웃돌며 261K로 공개되었는데, 노동 시장이 약간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으나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아마존닷컴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 등 주요 대형주들은 상승세를 유지하는 반면, JP모건과 BoA, 웰스파고 등 대형 금융주들은 조정을 보이고 있다. 증시는 안정된 움직임 속에서 재한된 범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미 금리와 환율은 하락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 미 증시가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비교적 차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었던 오늘 우리 증시는 소폭 하락해 장을 마감했다.삼성전자는 약보합으로 하루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기관의 매수세로 반등을 보였으나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가 동반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다소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고 코스닥의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도 하락하며 어제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요즘 관심이 뜨거운 JYP Ent는 반등을 보였으나,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늘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전일 캐나다가 예상치 못한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미국도 금리인상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다음주 예정된 FOMC까지는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조정 시마다 업종 대표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한편 비트코인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이다. 비트에서 현재 3489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과 리플 등도 지루하리만큼 어슷비슷한 횡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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