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최수린에 분노하며 "이 벌레 같은 여편네"...지수원 걱정하자 "좋아해야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7 2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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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태풍의 신부'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손창민이 최수린에게 막말했다.


1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태풍의 신부' (연출 박기현/극본 송정림)88회에서는 남인순(최수린 분)과 강백산(손창민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인순은 은서연(박하나 분)이 서윤희(지수원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은서연은 남인순에게 비밀을 지켜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남인순은 강백산에게 비밀을 모른 척 한 채 "정모연(지수원 분) 머리도 눈도 모두 깜깜히 가둬버렸는데 당신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며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만들 수 있냐"고 따졌다. 그러자 강백산은 분노하며 "당신은 더 좋아해야하는 거 아니냐"며 "내가 정 대표하고 불륜이니 아니니 의부증으로 힘들어 했잖냐"고 했다.

▲(사진, KBS2TV '태풍의 신부' 캡처)

춤이라도 추라는 강백산에게 남인순은 "사람이 정신이 나가고 눈까지 멀었는데 그걸 보고 기뻐하면 사람이겠냐"고 화를 냈다. 그러자 강백산은 "신용카드만 던져주면 이보다 더 한 것도 눈 감은 게 어디서 인간다운 척이냐"며 "갯벌에 엎드려서 꼬막이나 줍던 시골 촌뜨기가 사모 옷 좀 입었다고 뭐라도 되는 줄 아냐"고 소리쳤다. 이어 "짐승만도 못 한건 당신이다"며 "짐승은 쓸모라도 있지 내 돈만 축내는 당신은 짐승도 아까워 벌레 같은 여편네야"라고 폭언을 날렸다.

이 대화를 엿듣고 있던 은서연은 주먹을 꽉 쥐며 분노했지만 참았다. 강백산이 방에 들어간 뒤, 은서연은 쓰러진 남인순을 일으켜 세운 뒤 "그동안 저런 언어폭력을 견디며 살아오신 거냐"며 "다음부터는 가만히 있지 말아야 한다"고 범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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