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건은 미 금리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일 것..단기 변동성에 현혹 말고 지표 챙기는 자세가 중요할 것..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5 19: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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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하고 조용한 주말 시장
- 인내와 신중함 필요한 시기
- 바닥 탐색하는 시간 필요해
- 미 금리 더욱 올라갈 것

주말 동안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약간의 반등을 보였지만 거래향이나 거래 대금 모두 지극히 부진하가에 의미 부여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지금 증시는 물론 가상자산들의 바닥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인다. 기간 조정은 이미 진입한 상태이며 미국 금리와 달러 인덱스의 동향을 살피며 무릎 쯤 도달할 때를 기다려 매수를 노리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미 금리의 상승세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하락세는 이미 진행 중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기자가 수 년 전 홍콩을 방문했을 때 기막힌 야경에 넋을 잃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다음날 꾸릿한 냄새와 함께 마주했던 낮의 풍경은 실망스러웠었다. 화려함을 벗어낸 낮의 풍경은 많이 달랐다. 냉정히 말해 지금 시장도 많이 빠져 그럴듯해 보이나 도처에 위험이 깔려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특히 미국의 금리는 내년 말까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자라고 하나 평소에 자주 웃음 짓는 자가 진정한 승자라고 믿는다. 리스크 관리와 철저한 지표 분석이 매우 중요한 때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7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89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166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569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 리플은 각각 4만8180원과 1280원, 701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배란 본디 바다를 누비려고 존재하는 것이다. 연방준비제도는 그 존재의 이유가 미국 거시경제를 안정시키고 달러의 위상을 지키는 것이다. 지난 주 제롬 파월의 연설도 지극히 원론적이며 기본에 충실한 연준의 본령을 지킨 언급이었다. 시장도 투자자도 연준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금 곱씹을 때가 맞을 것이다.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우리의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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