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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내눈에 콩깍지'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백성현이 배누리에게 이별을 고했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내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극본 나승현)99회에서는 이영이(배누리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경준(백성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경준은 이영이, 김미리내(윤채나 분)와 함께 눈썰매장에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이는 장경준과 김미리내를 바라보며 "이 행복이 영원히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밤이 되고 장경준은 집으로 가 장세준(정수환 분)의 방을 찾았다. 장경준은 장세준에게 "너 심원섭(이홍진 분)이 친부라는 사실 말고 또 무슨 숨기는 거 있지 않냐"며 "내 눈 똑바로 보고 말하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결국 장경준은 이영이 남편 김도진(신정윤 분)이 장세준 때문에 사망했으며 그런 김도진 각막을 자신이 기증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충격 받은 장경준은 "이영이 씨 남편은 장세준 너 때문에 사망하고 난 그런 분의 눈을 받아 이 세상을 볼 수 있게 된거냐"며 오열하다가 정신이 빠진 듯 웃기 시작했다. 이후 장경준은 이영이를 놀이터로 불러냈다. 이 놀이터에서 장경준은 김미리내와 있었던 추억을 생각하며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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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내눈에 콩깍지' 캡처) |
이어 등장한 이영이는 무슨일이냐고 물었고 장경준은 "그냥 이영이 씨 처음 마주쳤을 때랑 편의점에서 같이 일했을 때, 그리고 인턴 같이 생활 했을 때도 모른 척 할 걸 그랬다"며 "내가 너무 사소한 것에 의미부여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당황한 이영이는 무슨 말이냐고 물었고 장경준은 일부러 매몰차게 "내가 지금 헤어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거다"며 "왜이렇게 구질구질하게 구냐"고 했다.
이영이는 돌아서는 장경준을 붙잡으며 "내 눈 못 쳐다보고 말하고 있지 않냐"며 "무슨일 있었냐"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미국 가는 일 때문에 그러냐"며 "나 결혼 안 급하다"고 했다. 그러자 장경준은 "모르는거냐 아님 모르는 척 하는거냐"며 "내가 지금 당신 질린다고 하는거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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