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재벌 정체는 조복래..."세상 떠난 친구 위해 출연 결정"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2 18: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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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조복래가 정체를 밝혔다.


1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정체를 밝히는 재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가왕석과 재벌이었다. 승자는 가왕석이었다.

가면을 벗은 재벌의 정체는 배우 조복래였다. 조복래는 "제가 친구 때문에 출연했다"며 "투병 중이었는데 이런데 나와서 노래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심코 흘려들었는데 작년 9월에 하늘나라로 가버려서 너무 슬프더라"며 "부산에 내려가서 장례식에서 친구를 마주봤는데 카톡 페이지마다 '복면가왕' 나가라는 말이 있었고 그게 마음의 짐이 됐지만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이어 조복래는 친구 이름을 부른뒤 "이제야 약속을 지키네 매번 전화 올 마다 제발 좀 나가라고 했을 때 무시했었는데 그렇게 갑자기 갈 줄 몰랐다"며 "이제야 나왔는데 용서해달라"고 해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딱 1승만 하라 했는데 딱 1승 했다"며 "거기서도 즐겁게 잘 살고 있을거라 믿고 나중에 보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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