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선물, 테슬라 상승..에코프로 추세 붕괴 조짐..환율 우려, 비트코인 부진..삼성전자,애플 관심 유효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2 19:55:12
  • -
  • +
  • 인쇄
- 미 선물, 테슬라 강세 보여
- 에코프로, 엘앤에프 추세 위험
- 비트코인 지루한 행보
- 환율 상승 불안 요소

미국 지수 선물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 미국은 중요한 발표는 없어 부채한도 협상과 은행권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제한된 범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외에서 테슬라가 1% 남짓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인텔과 알파벳이 강보합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애플과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합권에 머무르는 모습이다. 환율이 1335원을 돌파하고 있어 다소 부담스러운 게 눈에 거슬린다. 국가의 가장 중요한 성적표라고 불리는 환율의 상승은 윤석열 정부 들어 최악을 경신하는 무역 수지 적자와 한미 금리차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우리 증시를 옥죄는 부담인 것은 자명할 것이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부진한 행보는 계속되고 있으며, 리플과 솔라나는 소폭이나마 반등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3573만원에 거래 중이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부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금요일 우리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100원 빠지며 약보합권으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외인 매수가 소폭 유입되면서 1.04% 상승해 장을 마쳤다. 기관은 LG이노텍(524억원), NAVER(네이버)(187억원), DB하이텍(140억원) 순으로, 외국인은 현대차(185억원), SK하이닉스(184억원), 네이버(164억원) 순으로 매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LG화학이 나란히 약세를 보인 것이 뼈 아팠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 현대모비스도 조정을 보였다. 현대차는 소폭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의 추세선이 무너질 위기에 몰렸다. (사진=연합뉴스)

 

코스닥은 외인 매도가 일관됨 소폭 밀렸는데 에코프로와 포스코DX가 하락한 반면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비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상승세를 보였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실적 호조와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흥행으로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코프로를 비롯해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의 중기 추세선이 붕괴될 위기에 처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환율의 상승이 다소 부담스러우나 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애플, 알파벳, 테슬라 등 시장을 대표하는 종목들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