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부산 골목을 사로 잡은 만두 양대산맥 보니..."힘닿는데 까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6 2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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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부산 만두 양대산맥이 눈길을 끈다.


6일 밤 9시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숨어있는 만두 양대산맥 달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산에서는 유명한 만두 달인이 무려 2명이나 있었다. 우선 제작진이 찾아간 부산의 좁은 골목에는 무려 3대가 대를 이어오고 있는 중식집이었다.

10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곳에서 제작진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바삭함의 대명사 군만두와 찐만두였다.

반찬도 간장오이 무침과 달걀수프 등 특이하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 

베어 무는 순간 육즙이 탁 터지는 군만두와 두꺼운 만두피에 소를 가득 넣어 만든 찐만두는 이 집을 대표하는 효자 메뉴였다.

도마 역시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100년 역사가 있는 만큼 너무 많이 사용해서 휘어진 곳이었다. 달인의 아내는 "어른들한테 누가 되지 않도록 하는 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다음으로 만나볼 곳은 80대 노부부의 요리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메뉴는 만두, 볶음밥, 떡볶이가 있다고 했다. 가장 먼저 먹게 된 만두소는 물론이고 만두피까지 매일 직접 반죽해 만들어내는 만두는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달인은 "잠시도 기계로 하지 않고 손으로 하기 때문에 정신을 많이 쓴다"고 했다. 제작진은 음식이 중화풍이라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달인은 오랫동안 중식을 해왔다.

달인은 16살 부터 요리를 시작해 벌써 69년 째라고 했다. 달인은 "힘 닿는 데 까지 할 것"이라며 힘차게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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