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추성훈 "은퇴 NO" 이유는 바로 추사랑 때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5 2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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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추성훈이 은퇴에 대해 밝혔다.

 

15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추성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넷플릭스 '피지컬:100'에서 40대 나이로 활약한 추성훈은 "처음 섭외가 들어왔을 때 저보다 훨씬 어리고 피지컬 좋은 선수들이 온다고 들었다"며 "제 나이대 아저씨들한테 조금이라도 희망을 주지 않을까 싶어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넷플릭스 공개 후 외국 팬들에게 DM이 하루에 1000개도 넘게 왔지만 이제는 많이 떨어졌다"면서도 "우리 나이대 아저씨들이 메시지가 엄청 온다"고 고맙다 했다.

 

추성훈의 딸 추사랑도 12살이 되었는데 이에대해 추성훈은 "키가 진짜 큰데 그 나이에 비하면 크다"며 "이제 많이 컸으니까 안을 일이 많이 없다"고 했다. 이어 "최근에 한 번 안았는데 안는 순간 여러 기억도 나고 너무 좋더라"며 "평생 함께 하고 싶은데 안 되지 않냐"고 했다.

 

▲(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추성훈은 "그거만 생각해도 마음이 뜨겁고 계속 안아주고 싶다"며 "제가 죽을 때는 사랑이를 안고 싶은데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사랑이 태어나서 알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은퇴에 대해 추성훈은 "아직 포기가 안 된다"며 "아직 할 수 있고 해야 하는데 지금 만 48살이라 50까지는 무조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추성훈이 은퇴하지 않는 또 하나의 이유는 딸 추사랑이라 했다. 추성훈은 "아기한테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지금은 '포기하지 마라' 말해도 와닿지 않을 거고 아기가 20살, 30살 넘어서 제가 만약 죽는다 해도 나중에 아버지의 역사를 볼 건데 그럼 우리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았구나 하는 걸 볼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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