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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판도라'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장희진이 이지아 정체를 알았다.
19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판도라'(연출 최영훈/극본 현지민)4회에서는 고해수(장희진 분)가 홍태라(이지아 분)의 정체를 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3년 전 아버지의 암살에 이어 어머니를 잃은 고해수는 강에 투신해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홍태라가 살렸다.
이후 고해수는 "누가 살려달라 했냐"며 "네가 뭔데 날 살리냐"고 화를 냈다. 이에 홍태라는 "난 사고로 부모님 다 잃고 혼자 살아남아서 혼수상태였다가 깨어난 지 이제 겨우 몇 달째"라며 "내 기억은 누가 잘라낸 듯이 사라져서 없고 나만 살았다는 죄책감 때문에 힘든데 나만 보고 사는 언니 때문에 티낼 수도 없고 나도 너처럼 그냥 죽어버리고 싶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 괜찮은 척 살아야 한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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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판도라' 캡처) |
이어 홍태라는 "네가 살아야하는 이유 없으면 어떻게든 찾아내서 살아라"며 "사람들 다 그렇게 사니까 우리도 죽지 말고 살자 이거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홍태라의 정체를 알게 된 고해수는 오열하며 "전부 다 가짜였다"며 "우리 아빠 죽여놓고 뻔뻔하게 나한테 접근해서 속이고 연기한 거다"라며 배신감을 느꼈다.
이후 분노한 고해수는 홍태라가 만들어준 정원을 전부 갈아엎기 시작했다. 놀란 홍태라는 정원으로 나와 고해수에게 무슨 일이냐 물었다. 이에 고해수는 "내가 돌멩이를 치운다는 게 잘못해서 그쪽으로 던져버렸다"며 "미안하다"고 했다.
홍태라는 이런 고해수 태도에 놀란 모습을 보였고 고해수는 더더욱 "오신 김에 여기 좀 싹 다 밀어달라"며 홍태라를 자극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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