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故김영희 도왔던 서장훈 "여러가지로 안타까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3 2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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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故 김영희가 재조명됐다.


23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에서는 사망한 농구 전설 김영희의 재조명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故 김영희 선수의 빈소가 공개됐다. 김영희 지인 이지숙 씨는 "전화를 아침 9시 반, 저녁 8시 반이면 꼭 했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안오더라"며 "알고보니 저녁에 화장실 갔다오다가 넘어진거다"고 했다.

이어 "화장실 갔다오다가 미끄러져서 목뼈가 골절됐고 못 깨어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응급실에 갔을 때는 대화도 했다"며 "그러고 일반실로 올라왔다가 며칠 있다가 심폐 정지가 돼서 CPR을 해서 중환자실에 갔다가 못 나왔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사진,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 캡처)

 


한편 김영희를 도와줬던 서장훈은 "선배님이 힘드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작은 도움이 될까해서 연락을 드렸는데 그때가 처음 뵙게 된거다"며 "그뒤로도 선배님께서 저희 시합을 한 번 보러 오신 적이 있고 그래서 많이 뵙지는 못했다"고 했다.

이어 "글쎄 제가 엄청 큰 도움을 드린 것도 아닌데 인터뷰에서 몇 번 언급을 해주셔서 죄송한 마음에 또 몇 년 전 한 번 또 연락을 드린적이 있다"며 "그래서 여러가지로 어려우신 게 없는지 한 번 여쭸던 적도 있고 아무튼 여러가지로 안타깝다"고 했다.

한편 코끼리 센터로 알려진 김영희는 1984년 올림픽 이후 말단비대증 진단받고 뇌종양, 저혈당 및 갑상선 질환, 장폐색 등 합병증을 투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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