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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유력 호텔 프랜차이즈 회장의 혼외자 행세를 하며 수십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청조(28)씨가 옥살이 기간 책을 써서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도 뒤늦게 밝혀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병철) 심리로 열린 4차 공판에서 피고인 신문 과정 중 이같이 말했다.
전씨는 “변호인과 접견하면서 ‘지금은 돈이 없어 피해자들에게 변제하기는 어렵지만 옥중에서 책을 쓴다면 아직 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있기 때문에 혹시 도서가 판매되면 그 대금으로 형을 사는 중에라도 피해 보상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비친 적이 있었냐”는 자신의 변호인 질의에 “네 그렇습니다”라고 말했다.
전씨가 ‘옥중 출판’ 의사를 나타낸 건 형량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피해자들에게 피해 회복 의사를 밝히는 건 양형 과정에서 유리하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재판에서는 전씨가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다.
재판을 방청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씨는 24일 라이브 방송에서 “전씨가 범행이 전부 발각된 지난해 10월 월세로 거주 중이던 시그니엘 레지던스 화장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며 “뭔가를 매달아 화장실에서 뛰어내렸는데, 끈이 끊어지면서 화장실 통유리가 전부 깨졌다”고 말했다.
이씨에 따르면 전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제일 먼저 달려온 인물은 전씨의 경호팀장 A씨였다고 한다. A씨는 당시 전씨에게 “제발 사고 좀 치지 말라”며 울부짖었다고 하는데, 전씨가 거주한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A씨 명의로 돼 있었다고 한다.
전씨가 카드를 발급받거나, 고급 아파트를 입주할 때 A씨 명의를 도용했다는 것이다.
한편 전씨 변호인은 공판 과정에서 오는 26일 경찰에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씨와 대질 신문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남씨는 전씨의 사기 공범으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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