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총 11개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음주운전 단속·처벌 기준을 강화한 ‘제2윤창호법’ 시행 한 달을 맞아,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25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 달간의 진행된 공모에 총 1191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에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고를 녹색 불이 없는 빨간 신호등으로 표현한 작품이, 오비맥주 대표상에는 병따개와 자동차 키를 대비시켜 음주와 운전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담은 작품이 뽑혔다.
대표상을 받아 차량 스티커로 제작된 두 작품을 윤 이사장과 고 대표 차량에 각각 부착하는 행사도 가졌다.
공모전 수상작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에 소개될 예정이다. 차량 스티커는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새내기 운전자를 비롯한 일반 소비자에게도 무료로 배포될 계획이다.
윤 이사장은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대한민국에서 음주운전을 근절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 대표는 “1000개가 넘는 출품작을 통해 음주운전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는 2016년 업무협약을 맺고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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